본문 바로가기

[설역에서 온 편지] 이승실 지음/ 글로벌콘텐츠 ■ 책소개 ■ 고(故) 이승실 작가의 중편 소설집 1984년 여성중앙 여류중편소설공모에 당선된 「귀착지」와 미발표작인 「설역에서 온 편지」를 실은 중편 소설집이다. 또한 올해 초, 생을 마감한 이승실 작가를 추모하며 쓴 글도 함께 모은 유고집이기도 하다.티벳으로 떠난 남편이 보내오는 편지를 기다리는 여인의 독백을 담은 「설역에서 온 편지」와 젊은이의 사랑과 죽음을 담은 「귀착지」 모두 관념적인 글로 독자들을 사색으로 이끈다. “한 아름다운 곳이 있다네 사람들은 그곳을 찾아가려 한다네. 그곳은 사계절 항상 푸르고 꽃은 피어 있고 새는 노래하는 곳이라네. 그곳은 고통, 근심, 걱정 없는 곳이라네.그곳의 이름은 ‘샴발라’라 한다네.신선들만이 사는 곳이라네.아! 그러나 샴발라는 그리 먼 곳은 아니라네.그곳은 바.. 더보기
[아라의 당구홀릭 3] 아라 & 폴/ 글로벌콘텐츠 ​■ 책소개 ■ 당구 초보자들을 위한 입문편 완결! 주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당구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건전한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대부분이 그렇듯이 당구의 시작은 주위 사람들과 함께 한다. 처음에는 쉽게 보이는 당구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실력의 벽에 부딪히고 만다. 이는 대부분 당구의 원리를 모르고 무작정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구를 정식으로 배우기도 쉽지 않다. 주위를 둘러보면 당구에 대한 딱딱한 이론서들만 있을 뿐만 아니라, 당구의 원리를 세세히 아는 사람도 드물기 때문에 가르쳐 줄 사람이 적기 때문이다.당구 실력이 단시간에 크게 늘기는 어렵다.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정확한 샷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초중급자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 더보기
[영어 말하기 교육] 브롸운, 율 지음/ 김지홍, 서종훈 뒤침/ 글로벌콘텐츠 ​■ 책소개 ■ 어떻게 말해야 하고, 들어야 하는가? 이 책은 입말과 입말 교육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특히 다양한 영어 모국어 및 외국어로서의 말뭉치 사례를 중심으로, 외국어 교육의 관점에서 영어를 어떻게 말해야 하고, 들어야 하는지를 다양한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다. 전체는 4개의 장으로 구성되는데, 영어 입말 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론에서부터 실제까지 매우 구체적이면서도 실증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말하기, 듣기 교육의 지침서로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외국어를 제대로 배우고 교육하려는 이들의 지침서 최근 들어 우리 주변에서 모국어뿐만 아니라 외국어에서도 말하기와 말하기 교육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이는 일시적 유행이라기보다는 정보화 사회에서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 근간이.. 더보기
선교영어회화: English for Mission (한귀란 지음/ 글로벌콘텐츠 발행) ■책소개■ 영어와 신학을 함께 익힐 수 있는 기회 선교영어회화 영어를 학습함에 있어서 그 흥미를 상실하게 되는 이유 중 한 가지는 보통 주어진 본문들의 내용이 지극히 일반적이고 상식적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공학술 영어원서들을 다룰 수 있기 전에 학생들의 전공과 직결된 교양영어의 과정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고급 수준의 영어 교재가 아니다. 따라서 관련 영문법을 기초적인 수준에서 설명하였고 독해 문장들과 더불어 문법을 이용한 회화 기술을 터득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영어성경(NIV) 학습의 병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어성경은 구어체(Colloquialism) 실용영어 학습의 보고(寶庫)이다. 뿐만 아니라, 영문학이나 영어의 발달사에 있어서 성경을 제쳐 놓고는 감히 그 주옥같은 표현들의 문학성이.. 더보기
[새로운 패러다임의 비교정치] 김성수 지음/ 글로벌콘텐츠 ■ 책소개 ■ 민주주의 의식의 사회적 확산이 필요한 시점 우리 사회는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최첨단의 정보통신 기술을 갖게 되었지만, 탈산업화의 심화는 사회이익의 파편화, 사회구조의 분화, 대중의 원자화를 가속시키면서 사회환경의 유동성과 불확실성을 고조시키고 있다. 정보화는 소통의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갈등구조를 공개하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특정한 측면에서 고착화시킴으로써 사회를 양극화시키고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치현상에 대한 관심은 점점 무뎌지고, 각종 사회이익을 대변하는 집단들 간의 갈등과 대립 속에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이기적인 사고가 보편화되었으며, 타인에 대한 배려는 실종되었다. 결국 사회연대감의 약화로 사회의 갈등은 점점 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