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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문학 속의 인천, 인천의 문학 (인문학시민강좌 5)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 글로벌콘텐츠 발행) ▌책 소개▐ 근현대 한국문학사 속에 현상된 인천,인천 출신 작가의 작품 속에 묘사된 인천을 살펴본다! 1883년 제물포의 개항으로 ‘근대도시’로 성장한 인천은 한국 근대 문학의 형성과도 밀접한 관련을 지닐 수밖에 없었다. 한국 근대 문학의 태동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천은 다양한 문학 작품 속에서 여러 가지 의미로 현상(現像)해 왔으며, 또한 인천은 그간 한국문학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작가들을 수없이 배출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인천과 문학의 관계망network 구축 작업이 필요함에 이번 강좌에서는 한국의 근・현대 문학 작품에 표상된 인천의 의미, 인천 문단의 형성 과정과 현재의 지형, 동시대 한국문학에서 인천 문인들의 역할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았다. 전반부에는 근・현대 문학과 인천의 관계 양상을 .. 더보기
[인문학시민강좌 03] 근대제국과 만난 인천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편 / 글로벌콘텐츠 발행)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인문학시민강좌,그 세 번째 강의가 책으로 엮어져 나왔다. 제1편 '인문학, 소통과 공생의 지혜', 제2편 '우리 안의 타자, 동아시아'는 물론, 제3편 '근대제국과 만난 인천' 또한 시민들을 상대로 큰 호응을 얻은 강좌들이다. 앞선 두 시리즈와는 조금 다르게 이번에는 '인천학'을 중심으로 한 강좌들을 엮은 책으로, 19세기 후반 근대제국의 문물과 충돌하며 변화해 온 인천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수도 서울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인천지역은 그 지정학적 특성 때문에 19세기 후반 근대제국과 부딪치는 최전선이었으며, 이에 한국사회의 '근대' 전개의 순(順)・역(逆)을 결정짓는 주요 역할을 하였다. 아울러 개항 이후 서구 근대 문물(문화・문명)이 흡입・변이되는 최전선이 .. 더보기
소방호재여지총초 : 류구편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편/ 글로벌콘텐츠 발행) 민족주의의 범위 밖에서, 동아시아라는 새로운 지평 위에서 한국학을 바라보고자 청말의 지리학자 왕석기가 편찬한 지역한 총서인『小方壺齋輿地叢鈔』를 국가별로 분류・편집하여 출간하였다. 이 자료집을 통해 국경의 바깥에서 이방인들이 바라 본 한국 및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역사상을 상호・비교하며 동아시아, 동아시아 속의 한국을 재발견하고자 한다. ▌소방호재여지총초▐ 청말 왕석기(1855~1913)가 편찬한 세계 지리총서이다. 1891년(광서 17) 초편(初編) 1,197종이 간행된 이래, 1894년(광서 20) 보편(補編) 55종, 1897년(광서 23) 재보편(再補編) 180종이 상하이 著易堂에서 신식활자로 출판되었다. 그리고 1901년(광서 27) 삼보편(三補編) 96종이 편찬되었는데, 현재 대련시 도서관에 필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