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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콘텐츠

아라의 당구홀릭 2 (아라 & 폴 지음/ 글로벌콘텐츠 발행)

혹시, 아는 친구따라, 선배따라 당구를 시작하지 않았는가? 
선배와 당구장 아저씨가 가끔씩 가르쳐주는 기술에 맞춰 배우지 않았는가?
그런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아라의 당구홀릭』 2

 

당구는 이제 명실공히 국민 스포츠이다. 하지만 당구를 정식으로 배운 사람은 많지 않다. 딱딱한 이론서들만 있을 뿐만 아니라, 당구의 원리를 세세히 아는 사람도 드물기 때문에 가르쳐줄 사람이 적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원리를 모르고 당구를 치다 보면 초반에는 쉬워 보이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실력이 쉽게 늘지 않고 점점 어렵게 느끼게 되어 결국엔 흥미를 잃기 마련이다.
『아라의 당구홀릭』은 국내 최초로 ‘당구’를 소재로 한 만화로, 당구에 관한 기본적인 원리들을 다루고 있다. 기존의 딱딱한 이론서들과 달리 만화로 당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게 당구의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제 이름은 찰리 채플린입니다. 
사람들은 제가 천부적인 능력을 타고 났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 한 번을 웃기기 위하여 적어도 백 번을 연습한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은 백 번을 연습한 적이 있습니까?

 


 

 『아라의 당구홀릭』 1권에 이어지는 2권에서는 당구의 핵심적인 부분들을 좀 더 자세히 다루고 있다. 당점을 설정하는 방법과 팁 구분법, 두께를 겨냥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주안시와 그에 따른 두께교정 방법, 팔로우 스루 샷의 이해와 연습방법 등 무엇을 어떻게 연습해야 할지 갑갑했던 초심자에게 적절한 연습방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캐롬샷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밀어치기와 끌어치기에 대한 두께설정 방법 등 당구실력 향상에 도움 되는 아기자기한 팁들도 가득하다. 초심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큐볼을 부드럽게 굴러주는 샷이다. 때문에 예비 스트로크의 중요성과 큐볼을 부드럽게 굴러주는 샷의 완성을 위한 스트로크의 기술적인 부분까지도 상세히 담겨 있어 당구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이거나 혹은 스트로크의 개념이 아직 잡히지 않은 중급자에게도 『아라의 당구홀릭』은 분명 즐거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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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아라의 당구 홀릭』에서 시도한 일러스트를 통한 당구의 접근은, 그동안 고지식한 이론 서적에 길들여져 있던 저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흔히들 생각할 수 있는 일러스트의 강점들과 매력들은 그대로 유지한 채, 당구에 관한 심도 깊은 내용들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드릴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책속의 주인공인 아라가 당구에 흥미를 느끼고 하나씩 배워나가는 과정을 통해 당구를 배우는 동호인들이 겪을 수 있는 문제점들과 궁금증들을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아라의 당구 홀릭』은 쉽게 읽히기만 할 뿐 아니라 초중급자를 위한 많은 정보와 실전에서 적용 가능한 고급 기술들까지 총망라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본 물리학을 바탕으로 한 이론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상황에서 이론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부분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핵심들을 일러스트를 매개로 쉽고 재미있게 정리하였습니다.
당구가 생활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이때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당구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새로운 당구 서적의 장을 마련해 준 『아라의 당구홀릭』을 많은 당구팬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 박우진(구슬모아당구클럽 CAROMPARK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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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아라 ARA (강하나)


당구를 좋아하고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조금은 삐딱한 여자다.
그림쟁이의 저질 체력을 극복하기 위해 당구를 취미로 선택했다. 현재 개인 블로그에 <아라의 당구홀릭> 연재 중이다.
『아라의 당구홀릭』에서 스토리 구성 작업과 그림을 맡았다.

 

 


폴 PAUL (강성남)

1994년 《주간만화》에 「별의 바다로」라는 SF 단편을 게재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에세이 툰 <쪼그만 얘기>를 발표하였으며, 이 작품으로 문화관광부에서 수여하는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출간한 책으로는 『쪼그만 얘기』, 『러브포엠』, 『마지막 잎새』 등이 있다. 그 밖에 다양한 책들에 삽화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라의 당구홀릭』에서 당구에 관한 이론부분과 컬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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