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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모국어 말하기 교육 (앤더슨・브롸운・쉴콕・율 지음/김지홍・서종훈 뒤침 / 글로벌콘텐츠 발행) ​입말 기술(말하기 기술) 교육의 필요 교육자들이 그 언어의 토박이 화자들에게 입말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심각하게 자각한 것은 상대적으로 최근의 일이다. 영어를 말하는 토박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그 언어의 입말 형태를 습득할 것이라고 오랫동안 가정되었었다. 반면 저절로 시작되어 나가도록 안전하게 내맡겨질 수 있는 이런 정상적인 발달에 대한 소망스런 가정과는 정반대 지점에 놓여, 불만스런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 높아져 왔다. 교육에서 언어의 역할에 관심 둔 사람들은, 모든 학생이 교육제도 내에서 가치가 높이 매겨지는 그런 종류의 입말을 습득하는 것은 아님을 지적해 왔다. 특정한 학생 집단의 ‘언어 결손’(language deficit)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이 제시되어 왔다. 초등학교에서 ‘글쓰기를 배웠다’.. 더보기
[영어 말하기 교육] 김지홍∙서종훈 뒤침 ​■ 책소개 ■ 어떻게 말해야 하고, 들어야 하는가? 이 책은 입말과 입말 교육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특히 다양한 영어 모국어 및 외국어로서의 말뭉치 사례를 중심으로, 외국어 교육의 관점에서 영어를 어떻게 말해야 하고, 들어야 하는지를 다양한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다. 전체는 4개의 장으로 구성되는데, 영어 입말 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론에서부터 실제까지 매우 구체적이면서도 실증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말하기, 듣기 교육의 지침서로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외국어를 제대로 배우고 교육하려는 이들의 지침서 최근 들어 우리 주변에서 모국어뿐만 아니라 외국어에서도 말하기와 말하기 교육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이는 일시적 유행이라기보다는 정보화 사회에서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 근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