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한국문학선집 005>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윤동주/ 글로벌콘텐츠) ■ 책소개 ■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한국문학선집 005" 윤동주의 ‘시인이란 슬픈 천명’을 안고 산 시인 윤동주 윤동주의 시는 크게 어린 청소년기의 시와 성년이 된 후의 후기 시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청소년기에 쓴 시는 암울한 분위기를 담고 있으면서 대체로 유년기적 평화를 지향하는 현실 분위기의 시가 많다. 「겨울」, 「버선본」, 「조개껍질」, 「햇빛 바람」 등이 이에 속한다. 후기인 연희전문학교 시절에 쓴 시는 성인으로서 자아성찰의 철학적 감각이 강하고, 한편 일제 강점기의 민족의 암울한 역사성을 담은 깊이 있는 시가 대종을 이룬다. 「서시」, 「자화상」,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쉽게 쓰여진 시」 등이 대표적인 그의 후기 작품이다. 특히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윤동주의 대표 시로.. 더보기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한국문학선집 003> 바다와 나비(김기림/ 글로벌콘텐츠) ■ 책소개 ■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한국문학선집 003" 김기림의 김기림의 문학적 활동은 창작과 평론 활동으로 크게 나누어진다.초기의 그의 작품은 감상주의에 대한 비판과 새로움의 추구로 요약된다. 그는 과거의 시들이 감상주의에 사로잡혀 허무주의로 흐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서 벗어나기 위해 건강하고 명랑한 ‘오전의 시론’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김기림이 근대화와 그에 따른 물질문명의 발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써, 시에서 역시 밝고 건강한 시각적 이미지들이 주를 이룬다. 초기의 김기림의 시들은 『태양의 풍속』에 수록되어 있다. 중기의 작품들은 세계적인 불안사조의 유행과 근대화의 허실에 대한 깨달음으로 인해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과 지식인으로서의 자각을 보여준다. 김기림은 시각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