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제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문학시민강좌 03] 근대제국과 만난 인천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편 / 글로벌콘텐츠 발행)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인문학시민강좌,그 세 번째 강의가 책으로 엮어져 나왔다. 제1편 '인문학, 소통과 공생의 지혜', 제2편 '우리 안의 타자, 동아시아'는 물론, 제3편 '근대제국과 만난 인천' 또한 시민들을 상대로 큰 호응을 얻은 강좌들이다. 앞선 두 시리즈와는 조금 다르게 이번에는 '인천학'을 중심으로 한 강좌들을 엮은 책으로, 19세기 후반 근대제국의 문물과 충돌하며 변화해 온 인천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수도 서울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인천지역은 그 지정학적 특성 때문에 19세기 후반 근대제국과 부딪치는 최전선이었으며, 이에 한국사회의 '근대' 전개의 순(順)・역(逆)을 결정짓는 주요 역할을 하였다. 아울러 개항 이후 서구 근대 문물(문화・문명)이 흡입・변이되는 최전선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